손절에서 출발하는 포지션 사이징: 실제 숫자로 보는 1% 규칙
손절은 차트가 정하고, 포지션 크기는 손절이 정하게 하세요. 수수료를 포함한 계산 예제와, 연패의 타격이 줄어드는 이유.

대부분의 트레이더는 포지션 크기를 먼저 정하고 손절을 나중에 정합니다. 순서를 뒤집으세요. 차트가 거래 아이디어가 틀리는 지점을 정하고, 그 거리가 계획보다 큰 리스크 없이 얼마나 살 수 있는지를 정합니다.
한 줄로 정리한 규칙
손절에 걸렸을 때 잃어도 괜찮은 계좌 비율을 고르세요. 많은 트레이더가 0.5~1%를 씁니다. 그다음 그 금액을 진입가와 손절가 사이의 코인당 손실로 나눕니다.
포지션 크기 = (계좌 × 리스크 %) ÷ (진입가 − 손절가). 크기는 거래마다 달라지지만, 위험에 노출된 금액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수수료를 포함한 계산 예제
가정: 계좌 10,000 USDT, 거래당 리스크 1%, BTC 롱 진입 60,000, 셋업이 무효가 되는 손절가 58,800. 손절까지 거리는 1,200, 즉 진입가 대비 2% 아래입니다.
수수료를 빼면 크기는 100 ÷ 1,200 = 0.0833 BTC, 포지션 가치는 5,000 USDT입니다. 진입과 청산에 각각 0.1% 수수료가 붙으면 코인당 60 + 58.8 = 118.8 USDT의 비용이 더해지므로, 손절 시 코인당 손실은 1,318.8이 됩니다.
수수료를 포함하면 크기는 100 ÷ 1,318.8 = 0.0758 BTC, 가치는 약 4,550 USDT입니다. 손절에 걸리면 손실은 수수료를 포함해 100 USDT, 정확히 내가 정한 1%입니다.
연패를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이유
모든 전략에는 연속 손실 구간이 있습니다. 고정 비율 리스크는 계좌가 줄어들수록 손실 하나하나의 크기도 줄여 주며, 리스크 크기가 손실의 깊이를 결정합니다.
- 거래당 1%라면 10연패 후 계좌는 약 9.6% 줄어듭니다. 회복하려면 약 10.6%가 필요합니다.
- 거래당 2%라면 같은 연패로 약 18.3%를 잃습니다. 회복하려면 약 22.4%가 필요합니다.
- 거래당 5%라면 약 40.1%를 잃고, 본전으로 돌아가는 데만 약 67%가 필요합니다.
흔한 실수
- 진입 후 손절을 더 멀리 옮기는 것. 포지션 크기는 원래 손절 기준으로 계산했으므로 리스크가 슬그머니 커집니다.
- 셋업이 무효가 되는 곳이 아니라 손실이 편하게 느껴지는 곳에 손절을 두는 것. 손절은 지갑이 아니라 차트가 정합니다.
- 짧은 타임프레임에서 수수료와 슬리피지를 잊는 것. 이 경우 수수료와 슬리피지가 손절 거리의 큰 부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 공식이 허용하는 것보다 포지션을 키우려고 레버리지를 쓰는 것. 레버리지는 내가 넣는 증거금을 바꿀 뿐, 감수해야 할 리스크를 바꾸지 않습니다.
반올림과 최소 주문 수량
거래소는 마켓마다 최소 주문 수량과 수량 단위(스텝)를 정해 둡니다. 계산한 크기는 항상 내림하고 절대 올림하지 마세요. 그래야 손절 시 실제 손실이 계획 이하로 유지됩니다. 스텝이 0.0001 BTC라면 0.07582는 0.0758이 됩니다.
소액 계좌에서는 최소 주문 수량 때문에 정한 것보다 큰 리스크를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손절 위치에서 허용되는 가장 작은 포지션조차 한도보다 큰 리스크를 진다면, 거래를 건너뛰거나 최소 주문 수량이 더 작은 마켓을 고르세요. 거래소에 맞추려고 리스크를 늘리는 것은 손절을 옮기는 것과 같은 실수입니다.
교육 목적의 정보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매매 예시는 예시일 뿐입니다. 암호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크며, 레버리지 거래는 증거금보다 더 많이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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